후기를 쓰기에 앞서 전 집에 청자켓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런 저를 바로 구매 하게 만든 스터드에 다시한번 무서움을 느끼며 ...

1.제품 - ㄱ. 목털 --- 정말 입어보자 마자 제일 마음에 들었던 ㅠㅠ 죽습니다 아주 그냥 부티가 팍팍 ㅎㅎ

               ㄴ.내피와 커프스 허리라인 등의 탈부착 제품들 --- 이건 머 ㅠㅠ 오자마자 저희 어머님이 내피부터

                     떼시곤 바로 입으실 정도 입니다 ... 털의 부드러움은 물론이고 지퍼나 기타 찍찍이 들이 아닌

                     미세한 단추들도 되어 있습니다 (이것 역시 옷의 실루엣이나 제품이 오래가는데 일등공신 할듯)

                     내피만 입어도 태왕*** 기의 백호 Force 나옵니다 ㅎㅎ

                     얼마나 오래 갈지야 오래 입어봐야 아는거니 일단 털은 작살 ...

                ㄷ.자수 및 스왈로브스키 --- 스왈로브스키를 보는건 2번쨰 입니다. 저희 어머님 남방에 무려 보석이

                     30 개 정도가 박힌게 있는데 그것과 비교시 차이점은 잘 모르겠습니다

                     떨어지지 않게 실로 고정되어 있으며 자수또한 옷을 뒤집어서 보면 깔끔한 처리 하며 역시 스터드라

                     는 말이 나옵니다

                ㄹ.기타 부자재 --- 단추의 음각 하나에도 소홀히 하지 않은 점. 단추가 너무 튼튼하다는 점 ㅠㅠ

2.사이즈 - 173 에 58 인데  M 갔으며 이 옷은 참 실루엣이 특이합니다. 

                  팔은 길며 총장은 짧고 타이트한 디올 카피류만 입다가 이걸 입으니 역시나 루즈함이 느껴지는군요

                  그런데 그 실루엣이 옛날 시대에 잘 빚어진 도자기?? 길게 생긴 ... 그런 모양이 나오는데...

                  아 설명을 못하겠네요.. 표현력이 ㅠㅠ 입어보셔야 아실듯...

3.결론 - 요즘 여러사이트들이 앞다투어 신상들을 내 놓은 가운데 스터드께 나왔을때 그냥 뒤도 보지 않고

               질렀습니다.. 스터드라서 ...

               기존의 정품 에서 또 보완을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말 뿐이네요

               그래서 인지 아주 옷이 화려하다 못해 럭셔리 함이 느껴집니다 ㅠㅠ

               지퍼나 여러 탈부착 디테일들로 하여금 여러 코디까지 가능하므로 머 그냥 두말없이 잘샀네요

               계속 지켜보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