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스펙은 177cm에 몸무게는 65kg입니다.
검은색 지퍼, 46사이즈, 팔기장 -2cm를 주문하였습니다.

1.가죽 9.5/10
 가죽옷은 많이 접해 보지 못했지만 가죽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촉감이 상당히 부드럽고 무게감도 적당하며 가까이 보았을 때도 광택이나 색감이 보기 좋습니다. 가죽의 색감은 완전 진한 검정색이 아닌 약간의 갈색빛을 뛰고 잇습니다. 정품과 비교 해 보진 못했지만 상당히 만족합니다.

2.피팅감 10/10
 출시 되기 전부터 말들이 많았던 몸통의 핏은 그저 출시 되기 전의 이야기 일 뿐, 저에게 맞춤을 한 듯 딱 맞네요. 지퍼를 올렸을 때 몸에 촥감기는게 피팅감 제대로 입니다. 그리고 팔통도 딱 적당합니다. 팔길이도 -2cm하지 않았으면 살짝 길뻔했네요. 제 정도 키 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3.안감 9/10
 얇은 온스로 퀼팅 제작하여 보온성을 높혀주었네요. 그러나 팔쪽의 안감은 각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것 같아 조금 아쉽네요.

4.디테일 10/10
 팔꿈치 부분이라던지 카라 왼쪽 부분이나 어깨선에서 포켓으로 내려오는 절개, 견장, 허리 양쪽의 벨티드 디테일 모두 훌륭합니다.

5.부자재 8/10
 사진 참고 하시고요. 제품 중 가장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지퍼에서 지퍼 고리가 연결되는 부위가 정품보다 약간 더 긴 타원형이어서 약간씩 고리와 걸리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지퍼 슬라이드가 플라스틱 재질인것 같아서 좀 아쉽네요.

6.마감 9.5/10
 역시 사진 참고 바랍니다. 마감은 실밥 여섯개 정도 튀어나오고 그 이외엔 이상 없습니다.

7.총평  9.3/10
 제품에 굉장히 만족합니다. 정품과의 비교를 떠나서 피팅감이나 가죽의 질, 디자인으로 따지면 제 가격보다 훨씬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습니다. 요즘 브랜드 가죽이 4~50만원대 인걸 가만하면 정말 좋은 제품인것 같습니다. 이벤트 기간을 놓치신 분들이라도 구매하시면 후회없으실겁니다.

이상 스터드 옴므 에디자켓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