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께서 기다리시던 불꽃 자켓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예상했던 시일 보다 조금 더 걸리긴 하였지만 예상했던것 이상으로 제품이

잘 나왔습니다.

원단에서부터 부자재 자수 핏팅감~~ 감히 오리지날 보다 더뛰어나다고

자부할수 있을 정도로 나왔습니다.

(원단의 경우 이번 제품을 위해서 직조를 했습니다.

이유는 국내에 경우에는 오리지날과 같은 두께에 실크 49%폴리 51%의

원단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제품을 위해서 무리를 좀 하였습니다.

원단 직조라는게 말이 쉽지.. 직접 해보면 위험 부담이 상당 합니다.

생각 만큼 색상이 안나올수 있고 바닥 자체가 튕길수도 있고,,등등등 여러가

부담이 있는 작업입니다. 시간도 생각 보다 오래 걸릴수 있고요.

하지만 이번 제품은 그 어느제품보다 중요도가 높은 제품인 만큼 여러가지 무리수를 두어서

생산하였습니다.

결과는 오리지날 원단과 두께감은 완전 같게 나왔고 색상역시 98%이상 같은 완전 블랙

보다 살짝 낮은 색상을 블랙 색상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두께감을 100% 맞추기 위하여 합포(본딩)작업역시 진행 하였습니다.

본딩작업은 미니멈에 단계도 높고 여러가지로 까다로운 부분이 있는 작업이나.

이부분역시 완벽히 해결하였습니다.

원단 문제는 이렇게 완전해결하였고 나머지 중요한 부분이 자수 였습니다.

아시겠지만 늑대자켓 자수부터 늑대 스테디움 자수 존갈리아노의 자수 까지 여러가지 최고

퀄리티에 자수를 완벽히 소화했었기 때문에 큰무리없이 진행 할수 있었습니다.

오리지날과 자수 실은 95%이상 같게 사용 되었습니다. 당연히 국내사가 아닌 수입사가 사
용되었습니다.

오리지날과 마찬가지로 금색에서부터 한톤 낮은 금색 은색 백색... 총 8색의 실이 사용 되었
습니다.

실의 경우 완전 만족할만큼 나왔고 원사의 종류도 완전 같게 되었습니다.

스왈로브스키역시 오리지날과 같은 칼라와 같은 걸로 완전 색상까지 맞춰서 작업하였습니
다.

단 빨간색의 경우 저희것이 한톤 짙게 제작 되었습니다.

이경우 국내 기술상 어쩔수 없다 생각 합니다.

육안으로는 거의 식별이 불가능해서 그냥 넘어갈수도 있으나 회원님들도 알아야 하는 문제
기 때문에 알려 드립니다.

특히 스왈로브스키 단가가 많이 쎈만큼 샘플 작업 역시 정말 신중을 기했습니다.

빨간색을 제외한 모든 칼라와 투명도가 이 불꽃자켓을 위해 특별 제작되어서 만들어 졌습니
다.

시보리의 경우 오리지날과 완전 같은 텐션과 직조 방식으로 제작 되었습니다.

국내에는 이정도 길이와 이정도 텐션에 A/W투바이투 조직이 전혀 없기 때문에 직접 직조
하였습니다.

뭐 이것의 경우 100% 오리지날과 같게 나왔습니다. (색상에서부터 텐션 조직 터치감 원사
종류까지...)

안감역시 폴리를 사용한것이 아니라 오리지날과 같은 원단용 트윌란 이란 원단을 사용하였
습니다.

원단자체가 무광이고 터치자체가 폴리랑은 많은 차이를 줍니다.

그리고 오리지날에 들어간 트윌은 보푸라기가 일어나는 원단이나 저희는 그것보다 더 비싸
고 좋은 트윌란을 사용 하였습니다.

단추역시 이번에 오리지날 소뿔 단추를 사용하여서 음각까지 각인 하였습니다.

솔직한 이야기로 여타 다른곳들도 소뿔단추를 섰다는데 100%일지는 모르겠습니다.

소뿔자체가 생산량이 많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한정 되어있고 단가 자체가 워낙 높습니다.

일반 단추에 15배 이상입니다. 특히나 불꽃의 경우 코트용 단추가 사용 되어서 여러가지로
단가적인 문제가 있었으나 몇만원 정도는 생각 안해도 될정도라 생각 되어서 100% 소뿔로
작업 하였습니다.

소매단추역시 소뿔로 제작되었고 오리지날과 동일하게 소매단추에는 음각이 안세겨져 있습
니다.

그리고 소매쪽 작업역시 사진에 나와있듯 오리지날과 같은 손 시침마무리를 하여서 좀더 고
급스러운 마무리 감을 주었습니다.

바이핑 역시 동일한 소재와 동일한 두께로 작업되었으므로 100%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핏팅감을 보자면 불꽃 자켓 피팅과 패턴은 오리지날을 소유한 분은 아시겠지만 약간의 벌룬
핏입니다.

약간 낙하산자켓같은 핏이죠 그리고 팔통자체는 기존의 디올것 보다 펑퍼짐하게 나왔고요

물론 이런 스타일을 멋지게 소화할수 있는 분들도 계시나.... 이것은 정말 너무 소수자를 위
한 패턴입니다^^

그래서 5번이상의 패턴 수정을 하여서 벌룬감은 최대한 살리면서 팔통과 암홀라인에서 슬
림한 핏을 진행 하였습니다.

물론 오리지날 핏을 고수하던 저였지만 이제품만은 한번 변화를 주었습니다.

내일 모델핏 사진이 올라오겠지만 핏팅감은 정말 최고입니다.

완전 슬림하진 않으면서도 얄썅한 라인이 너무 멋집니다.

차라리 오리지날과 저희 제품처럼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기 까지 합니다.....

설명이 긴만큼 제품에 자신이 있습니다.!!

저희 말고 다른곳에서도 출시는 하였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 비교 대상은 다른곳이 아니라 디올의 원품입니다. 원품과 얼마나 같게 나왔느
냐 원품에 퀄리티에 몇% 같느냐!! 가 제가 일하면서 제일 중시 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행한게 오리지날과 같게 가기 위해서 원단을 직접 직조 하였고 스왈로브스키역시
색상을 직접 제작 했습니다.

이번 제품은 이전에도 말했지만 회원님들이 정말 소장하실 정도로 만들어 보자!! 라는 모토
를 가지고 작업했습니다.

저희 스터드옴므만에 많은 노하우가 들어간 제품입니다.

제품을 원하시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정품대비 99%이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총 수량은 50~60벌입니다. 10벌이 남는 기준은 혹시나 하는 교환에 대비하기 위한 수량입
니다.

진행은 입금 예약으로 진행이 됩니다.

가격은 29만원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가격역시 정말 고객님들을 위한 가격에 그냥 맞췄습
니다~)

사이즈는 42, 44, 46, 48 이 출시되며 모든사이즈 합친 입금 수량이 50벌이 넘어가면 제품
은 품절됩니다.

제품의 배송은 5월 19이나 20일 양일간에 50벌 일괄 배송됩니다~

제품의 사이즈는 기존에 저희 사이즈 그대로 가셔도 무관할듯 합니다.

환불,교환은 제품수령후 2일이내에 가능합니다. 이점은 꼭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저희 불꽃스왈로브스키의 경우 사진상 3군데 삐뚤 거리는 곳이 있습니다. 이는 제가 스왈로브스키 판을 관리할때 살짝 구겨져서 저렇게 보이나 저희 실제 생산품때는 정품처럼 가지런할 것입니다.(실제 원판은 가지런합니다.^^ 오늘 사진스케쥴에 맞추다보니^^)

이점은 절대 안심하셔도됩니다.

그리고 핏팅샷은 내일 작업되어올라오니~ 핏팅샷이 궁금하시는 분은 내일이나 모레보시면됩니다.(물론 그전에 품절될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