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의 약속대로 13일 발송 14일날 받아보았습니다.

간절기 혹은 한겨울이라도 요즘같이 덜 추운겨울날에는 뭐 충분히 입을만하겠어요.

고로 자주 애용할수있단 말이겠죠.^^

우선 박음질과 그외 마감 아주 깨끗합니다.

흠을 찾을수가 없습니다.

가죽의류에서 나는 무거움이라든지 독특한 가죽냄새도 별로 없습니다.

가죽질은 정말 부드러우면서도 번질한 광택이 아닌 은은한 자연스런 광택이 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상상이외로 가볍다는 것!!!

사이즈...55사이즈 선택

제가 마른 55지만 어깨가 조금 있는데 어쩜 맞춤옷같이 딱 떨어지는군요.

팔길이와 몸통 기장 또한 가장 예쁜라인에서 끊었다는것...

너무 짧지도 길지도 않는 그 선...

지퍼를 다 잠그고 입는거랑 풀어헤치고 입는거랑 완전 다른 분위기..

스타일...

과도한 카라와 어깨견장 그리고 큰 지퍼들 때문에 너무 튀지않을까 망설이기도 했지만

중고명품사이트에서 오리지널 중고가 백팔십에 올라와 이리저리 비교하고 구매했는데

오리지널보다는 못하겠지만  비교해볼만한 제품입니다.

좀 튀는것은 확실히 튑니다.

검정색 스키니나 쉬폰원피스에도 어울리는 극과극의 라이더자켓입니다.

저는 완전 맘에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