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서야 후기 남기네요..
귀찮아서 그냥 써야지 했는데 아무래도 이건 아니다 싶어 남깁니다.
일단 윗덮개가 가죽2장 붙여놓은 것인데 그 2장 사이에 동그란 가죽이 들어가서 튀어나오더군요.
아무래도 불량같다 싶어 안쪽에서 찢어 확인해 보았더니 윗덮개 동그란 징에 들어가는 듯한
동그란 가죽이 있더라구요. 사실 뭐 이런 건 공장 잘못인데
이런 것들 검품해서 공장에 바로 다시 보내야 하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대충 검품하고 대충 팔고.. 아무래도 예전 같지 않은 퀄리티에 항상 실망을 하네요 스터드에
그리고 가방 모양 잡히는 것에도 그렇고
가방과 끈이 연결되는 부분도 뭐 책 3권 이상 들어가면 몇달이면 끊어질 정도로 내구성이 안좋네요.
책 3~4권씩 들고 다니는 저로선 참 안타깝기만 하네요.
아무쪼록 불량 제품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사측에서도 검품을 제대로 안한다는 것이고
그만큼 파는 일에만 신경쓰고 소비자의 입장은 전혀 생각안하시는 것 같아요.
장사 잘 되신다고 팔면 그만 이라는 식의 마인드 때문에 정말 실망했습니다
말로만 매번 죄송하다고 하지 마시구요 결과물로 보여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