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장점이야 구입 전부터 제품 설명에 잔뜩 써있고
또 그대로의 장점이라 더 할 말 없을 듯 하구요.
단점에 대해서만 말하자면...
입고 주머니에 손 넣자마자 두두둑 하면서 주머니 튿어짐 ㅡㅡ;;
(다 그렇진 않겠지만 엄청 황당 -> 분노)
실이 어찌나 얇은지 손으로 조금만 땡겨도 그냥 끊어짐 ㅡㅡ;;
원단 3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의 옷 답지 않게 아무리 코팅을 했다지만
너무 빳빳하여 구김, 스크래치 엄청 잘감 (입기도 전부터 스트래치가 있을정도)
20만원 내외의 중저가 브랜드 야상의 원단도
광택나면서 부들부들 한 느낌이 있는데 말이져...
또 아쉬운 것은 알고 사긴 했지만
내피 양모가 천연이 아니라 인조인것...
천연 양모 쓰면서도 20만원 내외의 야상이 많은데
인조 양모 쓰면서 왜케 비싼지 모르겠음...
핏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 많을텐데
안에 양모가 들어가 좀 부하긴 하지만
원래 그런 디자인이니 핏 하게 입고 싶음
허리끈 조이면 됩니다.
롱 야상인데다 양털 내피까지 있어서 트렌치 코트 입듯이
핏하게 입으려면 겨드랑이 어깨 터짐.
174/ 64에 44 사이즈 주문했는데 잘 맞네요.
총평요약
디자인 : 만족.
색감 : 만족.
가격 : 가격대비 비쌈.
마감 : 실이 얇아 쪽가위로 다듬을 필요 없음. 손으로 조금 땡기면 걍 끊어짐. ㅡㅡ;;
지금 입고 막 나갈 참인데 세탁소 부터 들리게 생겼음...주머니 터진거 꿰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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