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착샷 사진1,2입니다.

44사이즈 착용하였으며, 174/65 참고 바랍니다.

제가 사진 편집하는 재주가 없어서 보시기 힘들더라도 도움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사진 3은 가죽 스트랩 디테일과 전체 앞뒤 샷입니다.

스트랩의 색감과 터치,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합니다.

사진4는 원단과 단추디테일입니다.

단추 여미는 곳에 실밥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옷의 무게 때문인지 오픈착용이 아닐 경우, 단추가 쉬이 헐거워져서 주의를 요합니다.

사진5는 내부 디테일입니다. 특히 좌측 하단에 디테일마저 재현한 것이 눈에 띄네요.

이 코트의 가장 핵심은 단연 원단인데요. 오리지널 제품의 원단을 그대로 재현하여, 그 두께가 제법 두꺼운 편이라 스타일과 보온성,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네요. 원단의 질감 또한 결코 가볍지 않아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옷의 무게에 대해 많은 분들께서 불만 아닌 불만사항으로 지적해주시는데, 저는 오히려 옷의 무게로 말미암아 이옷의 분위기를 살려주는 듯합니다.

몸도 마음도 결코 가볍지 않은 이 가을을 즐기는 데 있어 그 분위기를 더 살려주는 듯.

좋은 옷 감사합니다. 

원단:10점

디테일:10점

마무리:9점

총평: 10점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