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샘추위에 봉인해두었던 코트를 다시 꺼내면서
생각나서 늦은 후기를 작성합니다.
스터드에서 구매한 두번째 코트(한날 2벌을 구입했지만..) 인데 가격대비 결함이 좀 많네요.
일부러 풀절될때까지 기다렸다 후기 남기는 겁니다. 결함이 좀 있어서 ㅎㅎ
1. 냄새 : 옷을 처음 받아서 딱 보는데 옷감냄새인지 암튼 냄새가 너무 심하더라구요.
바로 드라이크리닝..
2. 단추 : 하도 단추가 부실하다고 후기가 올라와서 드라이시 단추조심해주세요라고 당부했으나.
단추 2개 드라이크리닝 하면서 떨어졌다고 세탁소에서 다시 달아주셨음.
허나 2주정도(3회) 착용하면서 다른쪽 단추 또 떨어지네요. 잠구는쪽 단추는 잘떨어지겠더라구요.
3. 주머니 : 원제품이 그렇다면야 어쩔수 없지만 안주머니는 딱 담배한값들어갈 크기.
오른쪽 주머니는 3번째 착용할때 포켓이 올이 풀렸는지 구멍이 뚤렸네요.
가죽제품이 아닌데도 단가가 좀 있어서 기대했는데 좀 거시기 한부분들이 있네요 워낙 디테일이 많은
제품이라 제작이 힘들어 단가가 높겠다 싶긴 하는데 작은부분들이 좀아쉬웠던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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