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절되었던 44사이즈가 재입고된듯하여 냉큼 주문했도랬습니다. 물건 잘 받아보았습니다.
행거에 비닐에 싸여 아주 잘 보내주셨습니다. 이번엔 박스도 터지지않고 섬세히 포장해 보내주셨구요.
만족이었습니다. 그런데.. 물건을 받아서 들어올리는순간 깜짝 놀랐습니다.
분명 택까지 붙어있는 새상품일진데, 팔뒷꿈치부분이 마치 누가 며칠간 주구장창 입어댄것마냥
늘어나있었습니다. 외부 포켓 또한 시접으로 봉해놓고 필요에의해서 뜯어쓰는것으로 알고있었는데,
이전제품 모두 그러했었구요.근데 이제품은 누가 시접을 뜯어 오픈해놓았더군요.(뜯은 자국까지 선명합니다.)
이걸보고 고객은 무슨생각이 들었을까요.?
네. 당연히 '누가 구입해 며칠간 입다가 변심으로 반품보낸것을 택만붙어 재판매 하는가보다. 그러니까
없던 44사이즈만 갑자기 하나 생성되었겠지.' 이렇게 생각이 드는겁니다. 제가생각한게 사실인가요?
외부포켓이야 사용하다가 제가 뜯어내면 그만이라지만 , 팔꿈치가 무슨 내복상의 을어난것마냥
툭 하고 튀어나와있다는것은 새옷을 구매한 저로서는 참 속상한일입니다.
지금 굉장히 찝찝합니다만, 전부터 구매목록에 있었던 아이템이라 이번엔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반품한다면야 서로 번거로울것도 있을것이구요. 암튼 속상합니다.
아님 다른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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