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서야 제 손에 받아 보았네요.

솔직히 인터넷에서 주문한 라이더에 몇번 실망을 한 경험이 있어서.

그래도 언젠가 사야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스터드 라이더는 디자인부터가 우월하더군요.

배송도 생각보다 무지 빨랐고,

방금 잠결에 받아봤는데,

솔직한 제 심정은 숨이 멎는줄 알았습니다.

고민만 하다 이 쟈켓 놓쳤다면 평생 후회할듯 합니다.

일어난지 얼마안되서 잠이 덜깬 상태라 상품후기 쓰기가 매우 귀찮았지만,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시킬길없어 이렇게라도 대신합니다.

가죽의 퀄리티는 말할것도 없고,

이 가격에 저런 상품을 구매하게 되었다니 전 분명 행운아일 겁니다.

이번 가을이 얼른 돌아왔으면 합니다.

제 옷장에 걸려있는 라이더를 입고서,

거리를 미친듯이 활보하고 싶습니다.

오버한거 아닙니다.

구매해 보시면 제 말이 무슨뜻인지 아실겁니다.

도톰한 가죽에,

바느질도 어쩜 그리 꼼꼼한지.

발렌시아가 라이더 못지 않습니다.

몇백주고 그거 살바엔 차라리 전 스터드 라이더를 몇개 더 사는게 낫겠다 싶었습니다.

진자 대박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