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을 받은지 거짐 한달이 되어가고,
날이 더워 한번도 입지는 못했지만 후기를 올립니다.
그만큼 너무 마음에 든다고 해야겠죠.
봉제 상태, 원단의 고급스러움과 꼼꼼히 신경쓴 흔적이 보이는 부자재들.
게다가 가장 중요한 핏과 라인이 정말 아름답게 떨어지니 마음에 들지 않을수가 없네요.
44사이즈 오리지널을 보유하고, 또한 비교해봤을때 전혀 손색이 없는 서브 가죽자켓으로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이 남는다고 한다면 팔의 기장이 오리지널과 비교해 -2cm를 줄여 제작하셨다면,
그만큼 소매통 또한 현재 출고하시는 물품보다 더 슬림하게 잡아주셨더라면 더욱더 좋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허나 그것도 잊어버리게 만들게끔하는 제품의 퀄리티에 감탄을 할 수 밖에 없네요.
또한 너무나 오래걸리던 델리(작업기간)도 좋은 옷에 비해 점수를 깍는 요인이 될 수도 있겠다 생각이 듭니다.
스터드옴므에서 공식적으로 첫 구매를 하게되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고퀄리티의 물품에 반하여 다음번 구매도 기대되고 기다려집니다:)
암워부분 핏 수정에 관한 의견은 제작관리 담당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보다 만족하실 수 있는 제품을 만들고자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신상도 많이 기대해 주시고, 다른 제품 후기 도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