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드 퍼 그레이가죽자켓

우선은 상태 꾀나 좋네요 저도 후기랑 사진으로 봤을때는 퍼가

그닥 맘에 안들어서 패스하고 정품비교사진 올라오는거 보고 패스했었는데

요번 쎄일때 가격때문에 급 꼴릿해서리 방문해서 입어보고 결제했는데

대만족이네요...

택배오자마자 우선 주머니 터짐없나부터 확인하는 저는...역시 매의눈 발동 ㅋㅋ

가죽 까짐 부분들 없나 매의눈 발동 스티치 풀린데 없나 하나하나 꼼꼼히 뒤져봤는데

오홍+_+ 괜춘하군요 ㅋㅋ

흠이라면 뒷판에 덥게부분을 뒷판이랑 연결하는 부위 마감때문에 스티치가 약간

삐뚤하지만 양쪽 대칭으로 삐뚤해서 괜춘하고 ㅋㅋ 전체적으로 마감상태는 아주좋네요

색감도 스터드에서 봤을때는 조명이 심하고 전체적으로 하얀색 벽이여서 그랬는지

색감이 너무 밝아서 부담스럽다 생각했었는데 역시 자연광으로 보니까 샤방한 그레이색

색감도 너무 이쁘네요.. 그리고 퍼...이게 정품비교샷보면 짧고 탄탄해보여서 스터드꺼랑은

많은 차이를 보여서 실망했었는데 아...이건정말 눈으로 봐서는 설명을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로 이 퍼때문에 옷이 산다고 해야될까요...퍼가 부드러움의 극치를 넘어서

정말 아이스크림 같다고 해야되나... 퍼길이가 있지만 매우 고급스러워서 정말 괜춘하네요

색감도 겉은 아이보리 안에는 약간 갈색을 띠고있어서 살짝 살짝 움직일때마다

색감도 이뻐보이네요..ㅋㅋ

피팅감은 짧게 말씀드리면 잠구면 윗배부분이 약간뜨고 오픈하면 아주 이뻐보입니다...

이게 오픈샷을 보면 통핏으로 나온건 아닌거같은데 이상하게 잠구면 통핏같아 보이는

요상한 느낌을 주더군요 ㅋㅋ 제가보기에는 허리에 둘러있는 덧뎀디테일때문에 이런현상이

생기는듯 하지만 약간 뜨는거기때문에 그닥 이상해 보이지는 않는다는거 하지만 오픈샷이

훨씬 이쁘다는거 정도네요 ㅋㅋ 스팩은 179에 61입니다.

원단 : 꾀나 부드러운양가죽으로 가죽퀼리티도 높게 느껴짐 (5점만점 4점)

마감&부자제 : 스티치가 엄청 들어가있는 옷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이 깔끔하고

                    봉제도 잘되어있음 지퍼가 약간 뻑뻑하긴하나 문제될정도는 아니고

                    지퍼 금형도 잘되어있음 특히 퍼의 느낌은 정말 예술임.. 단추 탈부착

                    퍼임에도 상당히 단추에 신경써서 꾀나 만족감이 듬 (5점만점 5점)

디자인&핏 : 오픈시에는 상당히 이쁜핏이 나오지만 풀집업시에는 앞판이 약간 뜨는 단점이있음

                 디자인은 말할것없이 여러부분들의 디테일이 있고 특히나 허리 부분 덥게디테일이

                 상당히 맘에드는 디자인 가죽색과 퍼색의 조화가 아주이쁘고 여러 활용도가 높은 옷임

                 여러스타일로 퍼를띠거나 덥게 부분의 똑딱이를 이동시킴으로 기장을 길게보이게 하거나

                 짧게보이게 하는 스타일을 낼수있음...(5점만점 5점)

배송 : 하루만에 선거날에도 배송 꾀나 만족스러운 로젠택배였음 ㅋㅋ(5점만점 5점)

가격 : 이정도 만족감이 있는 옷이라면 30만원초반대였더라도 샀을꺼같은 느낌 (5점만점 5점)

총평 : 전체적으로 만족하며 스터드 후기를 이렇게 써본적은 정말 처음이네요 ㅋㅋ (5점만점에 4.8점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