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하도 시덥잖은 가방이

이리저리 깔려있으니

웬만하게 이쁜걸 들어도 시덥잖은 가방처럼 보이는데

이녀석은 아니더군요.

이거 들고다니면서

지하철도 타고 버스도 타고

이리저리 다 타고다니면

일단 몇몇 뭘좀 아시는 남자분들은

빼고손 치더라도

여자분들이 이쁘다는 눈빛으로

그렇게 힐끔힐끔 봐주시네요.

지나가는데 뒤에서

'저 가방 맞지 맞지?'

이런얘기도 들을정도면..ㅎㄷㄷ..

아무튼 이쁜가방 사게되서

기분정말 좋구요!! 많이 파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