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깁니다.
사실 남기기도 싫은데 정말 화나서 남깁니다.
2/5일 전체 배송한다고 설명에 나와있습니다.
하지만 받은건 2/20일 단 한번의 연락도 없어서 제가 직접 전활하니 배송지연된다고 합디다.
그런데 정말 어이없는건 받은 물건이 오리털 범벅이네요.
드라이크리닝시 완화 된다는 종이 한장 딸랑!
그래서 교환 보냈습니다.
27일날 다시 받았습니다.
깨끗하네요?
그리고 어제 좀 추워져서 입었습니다.
지금 다시 오리털 범벅입니다.
보통 오리털점퍼의 경우 박음질 부분의 공간으로 오리털들이 새잖아요?
가끔씩 원단사이로도 나오고..
그런데 이건 박음질 부분 할 것 없이, 원단 중간중간에서도 다 새나옵니다.
옷에 하얀게 묻어있는게 죄다 오리털..
중간에 뭐 묻었네? 하면서 떼면 오리털..
짜증납니다 정말..
이건 뭐 쪽팔려서 입고 나가지도 못하겠어요.
곳곳에 오리털 묻히고 다니기 챙피하네요.
이런 제품을 받을 줄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전까지 스터드제품 참 만족했었습니다만, 이걸로 지금껏 봐왔던 스터드의 이미지가 산산히 부서지는군요.
정말 실망했습니다.
오리털패딩 특성상 오리털빠짐 현상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드라이클리닝을 한번 해보시는걸 권해드리고요. 후에도 빠짐현상이 심하면 글남겨주세요.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스터드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