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ze day auction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자체가 뒷쪽에 있어서 있는줄도 몰랐었는데-_- 우연한 기회로 구매를 하게 되었는데, 너무 감동 입니다.
지금까지 동대문에 있는 보세에서부터, 편집샵에서만 판매되는 제품까지 다양한 옷을 입어 보았는데,
디테일 및 디자인 뿐만 아니라, 원단 및 부자재가 편집샵에서만 판매되는 제품에는 못 미치지만, 확실히 백화점에서 판매하는 일반 브랜드 제품 보다는 월등합니다.
유일한 단점을 꼽자면, 실밥 정리는 본인이 해야 한다는것 이 있겠지만, 편집샵에서만 판매되는 소소한 디테일에 탄탄한 원단의 느낌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이 되구요,
다른 이야기 이지만, 회사의 목적인 이윤 추구를 위해 적당한 퀄리티로 빠른 출시를 할 수 있지만, 여러번의 샘플 제작을 해서 스터드에서 만족하는 퀄리티가 나왔을 때 판매하는 장인 정신에 박수를 보내고 싶고, 스터드 만의 이러한 마인드가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우연한 기회에 저렴하게 구입을 하게 되어 짧게나마 감사의 글을 남기고 갑니다.
자주 찾아주시고,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