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5//53이고 42사이즈 갔습니다.
어깨가 완전 빈틈없이 딱 맞고 암홀도 좁아서 자켓위에는 못 입습니다.
자켓 위에 입으시려고 생각하시는 분은 한 사이즈 업 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퍼플이 너무 약하다는 분도 계시던데 저는 개인적으로 색감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채도가 낮아서 조도에 따라서 색감이 조금씩 달라 보이는 점이 좋네요.
원단의 느낌은 런웨이를 보고 느꼈던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런웨이의 조명이란 실로 엄청난 것이라 그런 것일 수 있으나...
좀 거친 느낌은 약간 있습니다.
스터드 언제나 그렇듯이 바느질은 완벽에 가깝습니다.
꼼꼼하고 정교한 마감의 바느질이 참 마음에 듭니다.
뭐 이런저런 문제가 있었으나 사장님께서 직접 전화돌려가시며 설명해주시고,
많이 신경쓰고 계신 것 같아 마음 상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일단 완성된 옷에 손대는 것 자체를 워낙 싫어하는 성격이라 벨트는 수선보내지 않고 아래처럼 매고 다닙니다.
다른데서는 감히 손데지 못하는 출시예정 제품들... 몽클 감므 블뤼 자켓, 암워머 집업 니트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톰브라운의 네이비 수트와 구찌 체크도 얼른 사야할텐데 말이죠...;;;
멋진 사진후기 넘넘 감사드려요^^
멋지게 입으시구요^^멋진 현욱 님 되세요^^
좋은 제품으로 찾아뵐께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