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오늘 중요한 일이 있어서 스터드 홈피에서 많이 보챘었고, 기대 안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오늘 덜컹!! 왔네요^^ 이제 후기 올리겠습니다.
일단 제 스펙은 173 에 62입니다.
1. 핏. ★★★★★
정말 이쁩니다. 팔길이가 66이라기에 길줄 알았는데 제 키가 작은데 비해 팔이 좀 긴편이라 그런지
딱 모두들 원하는 길이(손등 1/3)정도로 오네요. 그리고 무엇보다 좋았던점은 팔통이 아주 작을 줄 알았는데
타이트 하지도 않고 어벙하지도 않은 그런 느낌에 딱 좋군요.
많은분들이 걱정하고 제가 가장 많이 걱정했던 팔통과 몸통 부분은 딱 적당합니다.
점수 많이 많이 주세요^^
2. 가죽 ★★★★★
제일 만족했던 부분입니다. 저희 어머니께서 가죽에 일가견이 있으신데, 가죽 사진 보고는
이거 너무 뻣뻣한 가죽 아니냐고 그래서 불편할까봐 많이 걱정 했었는데
와서 보니 부들부들하면서도 굵은게 싼티나지 않고 무척 편합니다.
광택도 빛나는 재즐의 광택이 아니라 은은한 느낌의 고급스러운(?)이낌이라서.
광택 걱정하실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3. 부자재 ★★★★☆
지퍼가 아주 부드럽고 잘내려가는게 코팅이 잘 벗겨질거 같은 느낌은 없네요.
물론 YKK지퍼가 아니라는게 흠이지만 제는 검지퍼라 그런지 그냥 시원시원한
느낌이고 싸다는 느낌은 들지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분들의 걱정대로
나중에 가서 벗겨질거 같다는 걱정이 있어서 별점이 줄었습니다.
4. 마감 ★★★★★
역시 마감은 이번에 신경을 많이 쓰신거 같습니다. 스티치 부분이나 안감
모두에서 역시나 우리 꼼꼼하신 어머니(^^;;)도 만족 하실 정도의 마감입니다.
마감은 더이상 할말이 없네요. 그냥 깔끔 꼼꼼 합니다.
5. 안감 ★★★★★
안감은 포근하면서 무척 편합니다. 원채 안감이 이쁜 디자인이라 그런지
안감 모양도 입으면 안보이지만 이쁘네요^^;;
스터드것이라 만족하는점은 역시 꼼꼼한 마무리네요.
6. 서비스 ★★★★☆
이번에 스터드에 정말 감사하는 점은 제가 3월 31일에 복귀를해야하는...(말년병장)
입니다. 그래서 전역하고도 이 옷 봉인 해놔야 할텐데.. 라는 생각때문에
배송일보고 고민을 많이했습니다.
그래서 스터드 게시판에 보채기도 많이 했구요~. 그런데 그런 의견이 반영되서인지
예정일보다 3일이상 일찍왔네요(3.28도착) 대만족
하지만 예약제라는게 정말 안좋은거 같네요. 판매자 입장에서 주문을 다 받은 다음에
판매 하는게 좋긴 하지만 구매자 입장에선 또 신청하고 바로 받고싶은게 당연한거니까요.
이상 착샷하나. 호빗이다보니 구매욕구 하락착샷이 될까 두렵네요.
착샷보다 후기 위주로 봐주세요^^
외모는 멋지세요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됬네요^^ 전 10점 만점에 10점~!
일단 제가 원하는 디테일을 잘 설명해놓으셨네요.
착샷은 조금 아까워서 10점 만점에 9점드립니다.
착샷은 10점 만점에 10점드립니다.
후기 잘봤어요(^^)/
얼굴스펙 괜찮으신듯 ㅋㅋ 9점드릴게요. 얼굴샷도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얼굴 괜찮으신거 같은데 저도 페도라 벗은거 보고싶네요. 페도라써서 감점해서 10점만점에 7점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