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면에서는 만족합니다. 이런류의 가죽이 없어서 딱이였어요.

양가죽에 비해 내구성 강한 소가죽이라 타사의 양가죽과는 비교가 되는 만족감입니다.

살짝 무게감도 느껴지고-그렇다고 무거운건 아님- 남자다운 느낌이 강한 옷, 포스가 느껴지는 옷.

주변에서도 무난하고 괜찮다는 평이 많고 허리와 골발 쪽을 조여주는 핏감.

바람이 마구 불어도 지퍼까지 올리면 바람막이 역활 확실해서 좋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인류 최악의 안감...정말 심한 욕설을 퍼부어도 모자를 안감...
도저히 이해할수 없는 셀렉팅입니다.

중국 공장 생산인가요?

대륙의 안감인가요?

전 헌옷 보관함에서 몇 개 주워다가 재활용 한줄 알았습니다....

스터드의 명성과 제품의 만족감을 마이너스로 만드는...
안감 사진 안 찍었던 이유가 이겄이였는지 ㅠㅠ
정말 나중에 돈을 들여서라도 안감을 교체하고 싶은 그런 맘이 드네요..

소가죽과 질 낮은 안감에 비해 높은 가격.
20 중반대였더라면 더 좋았을듯 합니다.

전혀 회원들에게 저렴하게 맞춘 가격 아닙니다. 절대로...

차라리 돈을 몇만원 더 받으시고 큐프라를 쓰시든가 폴리를 쓰세요..

스터드의 고질적인 실측 문제.
사이트에서 알려주는 발렌 46과 사파리 가죽 42의 실측이 비슷해서 도저히 감을 잡을수 없었습니다.

전화통화도 해달라고 해달라고 하니까 세번이나 글 남겼는데 연결 안되고

결국 제가 해서 우연히 되었네요..

완성도 높은 스터드인줄 알았는데.. 안감에서 너무 실망이 크네요.

앞으로 나올 옷의 안감이 이럴거라면 절대 구매 안합니다.

뜯어 말릴거에요.

안보이는 부분도 신경 써주시고 제발 제대로된 옷 만들어주세요.

이리저리 꾸밈말로 상품 설명 안하셔도

스터드 좋아하고 옷 좋아하시는 분들 그냥 믿고 구매할겁니다.

한번 부탁드려봅니다.

앞으로 안감 사진 없는건 패스할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