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SEARCH

구매후기

상품 게시판 상세
제목 명품입니다...
작성자 nolja8447 (ip:)
  • 평점 5점  
  • DATE 2009-02-13 14:39:19
  • 추천 추천하기
 

 발렌이후 2번째 후기입니다...

 

요 두놈들때문에 제통장이 심히 말라비틀어져서

 

한동안 고생좀 했지만 2제품다 받고난이후... 고생후에 낙이온다??ㅋㅋㅋ

 

서론은 이쯤해두구요 후기 바로들어갑니다.

 

 

솔찍히 처음 스터드를 검색과 여러레블싸이트에서 최고다했을때는

그리 썩맘에들지 않았습니다. 무슨 레블싸이트에서 브렌드가격으로

옷을 파냐... 일반사람들이 입지도못할 디자인들을 들고나와서 대중성은

완전 제로다... 뭐이런 편견이었죠...

 

하지만 지금은 스터드 vip회원이 될만큼 신뢰하는 싸이트가 됐습니다.

 

그런편견을 가지고있을때 바로 이 나폴레옹을 봤죠... 근데 이상하게

다른건 다 이상했는데 이 나폴레옹자켓에는 뭔가 사람을 끄는듯한 디테일과

디자인이 있었습니다... 그땐아마 다품절이라 몇번을 싸이트들어와서

다시보고 또보고 또다시보고 하면서 매물을 찾아다니길 몇십회...

결국은 포기했었죠...

 

그후로 1년뒤에 다시찾은 스터드에는 벌써 많은 신상이 나와있었고

발렌다크그레이 예약과 나폴레옹 예약이 떠있던상태...

 

1차분보다 더 많은 공을 들여 원품과 똑같이 만들겠다는 스터드대표님의

말씀만믿고 우선 나폴레옹을 바로 질렀습니다...

근데 중간중간 원품과 디테일적인 면이나 지퍼부자제쪽이 약간 부족한듯해서

문의드렸었는데 솔찍히 안될줄알고 그냥 받자 어짜피 레블인데...

라는 생각으로 포기하고있었는데 배송지연... 더 디테일하게 보강하고

부자제 완성도도 높인다는 전화를 받고 완전 기대하며 기다리겠다고 답변하고

드디어 싸이즈교환후 오늘 받았습니다..

 

우선적으로 보강한부분이 너무 맘에듭니다. 지금 나폴레옹 셈플사진을 보면

팔꿈치부분 지퍼헤드랑 손잡이 부분이 앞판에있는것과는 다르게 헤드랑 손잡이

부분이 부실한데요... 받아보니 앞판과 동일하게 교체되었고

목뒷부위도 전부다 동일하게 지퍼가 교체된듯하네요

 

거기다가 약간 부자연스럽다라고 느꼈던 어깨견장 술 부분도 원품과 어느정도

동일하게 컷팅되어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구요 그리고 화면상에는 잘안나왔는데

지퍼랑 똑딱이 다잠그면 목앞쪽부위에 스티치도 있더군요... 그부분도 정말 간지짱~!!

 

 

 

이자켓의 가장 하일라이트는 역시 견장과 손목부분 그리고 뒷판디테일에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특히 견장부분은 술과 빤짝거리는 원단의 조화가 더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부분이며

바로밑에는 손목부분과 흡사하게 디테일이 되어있어 한층더 튀어보이는 느낌을주고

앞판으로 흘러나오는 4개의 견장끈이 정말 말할수없는 멋스러움을 느끼게해주죠

거기다가 윗주머니에는 독특한 디테일로 달려있는 지퍼4개가 씸플하게 달려있는데

이부분도 그냥 모형인줄 알고 지퍼를 얼어보는 순간 안에 내용물을 넣을수있게끔

2중으로 주머니가 달려있었구요...

 

뒷판 디테일도 앞판못지않게 화려한게 이자켓의 또하나의 특징이겠죠~!!

목부분부터 시작해서 등판으로 내려오는 끈은 이자켓의 포인트라고 할수있겠는데요

그끈이 다 연결되어있는줄 알았는데 목부분끈은 고정되어있는거 같더라구요

나머지는 풀를수있게 되어있어서 자기가 선호하는 모양을 낼수있게 되어있구요

사진상에서는 끈 끝부분마감이 잘안보여서 플라스틱 제질인줄 알았는데

마감도 가죽으로 완벽하더라구요...

그리고 뒷부분 스티치...완전 예술입니다... 거기다 4줄로 되어있는 허리끈은

앞판의 4줄견장과 어울어져서 완전 쵝오 간지스타일 나오고요...

 

마지막으로 예전에 스터드 후기를 보면 안감이 안좋았는지 안감좀 신경써달라는

말들이 꾀나 많았던거같은데 요번에 발렌이랑 나폴도 솔찍히 그런후기때문에

약간의 걱정이 있었습니다... 근데 왠걸... 안감도 보강된건지는 모르겠지만

안감도 너무 부드럽고 수준급이고 발렌이랑 나폴 모두 안쪽이 2개씩 안주머니가

세로방향으로 만들어져 있어서 실용성 면에서도 뒤쳐지지않고 안감원단도 쵝오였습니다.

 

 

 

이렇게 많은부분이 괜찮았지만 약간의 단점도 몇가지있었는데요...

 

 

우선첫번째로 옷자체가 디테일이 많고 부자제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원단자체가

겨울원단에 울90%라서 그런지 옷의 무게가 꽤나 나갑니다. 솔찍히 이렇게 무거운

옷은 태어나서 처음인거같네요-_-;;;ㅋㅋㅋㅋㅋ

제가 예전에 붐X에서 07무스탕을 매물로 구해서 입고있는데 무스탕보다 한 1.5배정도

나폴레옹이 무거운거 같습니다.... 최대한 옷무게를 줄이실려고 원품보다 원단도

얇게했다고 하셨는데 그래도...무거우니 ㄷㄷㄷㄷㄷㄷㄷ ㅋㅋㅋ

 

두번째로는 똑딱이 인데요... 물론 첫착용이고 약간 뻑뻑한면이 있는건 어쩔수없는건데

너~~~~무~~ 뻑뻑한면이 있습니다... 배부분이랑 앞가슴부분에 힘빡주고 아주세계 눌러야

딱 닫히더군요 맨위에 똑딱이 닫을때는 정말 아팠습니다.-_-;;;ㅋㅋㅋㅋㅋ

그리고 이것도 발렌 주머니 자크처럼 약간의 봉재실수가 있었던거같은데 마지막 똑딱이는

정말 어거지로 힘들게 닫아서 살펴보니 똑딱이 부분 밑단쪽이 약간 울더라구요

이부분은 좀 수선해야할꺼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싸이즈 문제인데요 요번에는 약간 두꺼운 원단이여서 그런지 싸이즈표기가

정말 애매했는데요 제가 179에 60이여서 처음에는 42를 주문했습니다. 수요일날 배송이

왔는데 빡스를 딱 뜯어봐도 엄청작다고 느껴질 정도였어요...

스터드 가죽42싸이즈랑 실측이 2.5정도 차이가 났는데도 말이죠...

 

42싸이즈 주문하면서도 크면 어떻하지 했는데

받아보고 시착해보니 가죽42싸이즈보다 작은거같더라구요 거기다가 딱맞게 입으니까

팔을 위로 이동할때나 어깨를 안으로 오그릴때 등판이 완전 골룸으로 변신 ㅠㅜ

그래서 이자켓은 좀 크게 입자 생각하고 46교환했는데 생각보다 크지도않고

자유롭게 움직여도 등판의 변화도 적었습니다.

 

요런특수한 디테일이 있거나 원단이 두꺼울경우 싸이즈선택에 도움이될만한 말씀한마디가

소비자한테는 싸이즈교환으로 5천원 날리는일이 없게되는 지름길이 아닐까 건의해봅니다.

 

주절주절 쓰다보니 완전 길어졌네요

 

 

 

마지막으로 이 나폴레옹 후기를쓰면서 딱한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원품과 다름없는 명품이다!" 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영원한 스터드의 vip가 되기로 결심한 제 생애 쵝오의 자켓이라 단언합니다..

 

 

 

p.s.

 

조만간 돈모아서 집이 부천이지만 분당까지 찾아가 사무실에서 로맨스더블슈트를

맞춤으로해서 지를려고 고민중입니다. 더 멋진 옷들 많이 만들어주세요^-^

첨부파일
비밀번호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 운영스텝 2024-05-19 20:23:1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사용후기 감사합니다.
스팸신고 스팸해제
댓글 수정

비밀번호 :

수정 취소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확인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